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소금 양치질, 되레 치아 손상

건강의학

by sayori_angel 2021. 5. 5. 01:21

본문

목욕탕 등에 가면, 치약의 옆에는 항상 염입레가 있다.소금물로 양치질을 하거나 속을 헹구면 감기를 예방하거나 목이 아플 때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 소금으로 이빨을 닦으면 정말 치아와 구강 건강에 좋은 것일까.실제, 굵은 소금으로 양치질을 하면 상쾌하는 것은 사실이다굵은 소금이 뛰어난 연마제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치약에 촘촘한 연마제가 포함된다.치약에서 잔돈을 닦으면 빛나는 이유도 이 연마제로 표면이 깨끗이 닦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금의 입자는 깨끗하지 않어 장기간 사용하면 자칫 치아의 표면을 곱게 깎는 이가 시린 원인이 된다.

또 실질적으로 필요한 치아의 미세 면이 닦기 힘들기도 하고 오히려 치약으로 양치질을 때보다 치아 건강에는 나쁜 일이 있다.그러므로 먼저 치약으로 이빨을 닦은 뒤 소금물로 입 안을 가볍게 헹구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치주염(잇몸염)에도 좋다고 하고, 소금을 닦는 사람이 있다.실제로 고농도의 소금이 구강 내에서 삼투압을 유발하고, 치아와 잇몸 사이의 조직액 등을 인키출고 잇몸의 부기가 걸린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그러나 이런 작용도 일시적인 것으로 결국 근본적으로 스케일링, 잇몸 의료를 통해서 치주염의 원인이 된 치석이나 염증 조직을 제거하지 않으면 증상의 개선은 기대할 수 없다.

반면 소금물로 과일을 씻고 양치질하면 채소나 과일에 대한 기생충은 물론 세균을 죽이고 입안이나 후보토케에 대한 세균을 죽일 수 있다고 아는 사람도 있다.그러나 미생물을 죽이는 것이 가능하게 짠 소금물로 입 바로~을 하는 사람이 없어 도저히 그러기 어렵다.

오히려 소금물로 입가심을 한다면 우리의 체액과 비슷한 농도의 싱거운 소금물에 하는 것이 좋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