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간단한 어묵국 끓이기

[레시피] 간단한 어묵국 끓이기

 

 

부랴부랴 퇴근후 집에 오긴 했는데 무엇을 먹을지 고민에 빠집니다. 

 

매일 무엇을 먹지 고민, 고민 하다 

 8시가 지났네요.

 

배는 고푸고 국물은 먹고 싶고...

간단한것을 생각하다 어묵을 발견! 지난번 콜라찜닭후 남은 팽이버섯도 보여 우루루 끓여 보기로 합니다.

 

 

오늘은 양파를 먼저 넣고 국물을 끓였더니 양파향이 우러나 더 후각을 자극하네요. um smell~ 

 

 

 

♡ 어묵국 재료 ♡ 

 

 

사각어묵 2장, 팽이버섯 1/2, 양파 1/4, 청량고추

 

 

 

어묵은 본인이 원하는 크기로, 밑둥을 자른 팽이버섯은 2등분으로, 양파는 조금 두껍게 채썰고, 고추는 어슷썰기 해서 준비해 주세요.

 

 

팔팔 끓은 물에 어묵의 기름기를 빼 줍니다. 

 

 

 

냄비에 일반 컵으로 물 3컵과 다진마늘 1st을 넣고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연두 1ST과 양파를 넣어 주세요.

(연두는 샘표에서 나온 맛내기 제품이에요. 국시장국을 다 써서 이번엔 연두를 구입해 봤습니다. 전 연두보단 국시장국이 낫네요 ㅡㅡ;;)

 

 

 

이렇게 팔~팔 끓으니 양파향이 코를 자극하는게 더 배고파요.

 

 

 

어묵을 투입!!

 

 

 

또 한번 팔~팔 끓으면 팽이버섯을 넣습니다. 싱거우면 이때 소금으로 간 해주세요.

 

 

 

잠시후 청량고추를 넣어 한소쿰 끓여 주세요.

 

 

 

청량고추때문에 알싸한 맛과 양파의 단맛의 매력적인 조화에요.

 

 

 

최단시간 밥 한공기 뚝딱.. 동생이 신기하듯 쳐다봅니다. 뻘쭘, 민망 

 

 

남은 어묵국을 보니 떡볶이와 김밥이 생각나는건 왜 일까요..

아무래도 잠시후에 떡볶이와 김밥을 싸게 되는게 아닐지... 

 

 

맛있는 저녁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