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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투자 진정 거래대금 하락폭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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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yori_angel 2021. 5. 16.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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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투자  진정 거래대금 하락폭  70%

국내 코인(가상화폐) 거래대금 증가폭이 최근 한 달 새 7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들어 4대 거래소의 하루 거래량이 한때 500억달러까지 급격히 늘었는데, 최근 들어 급속히 줄어들고 있어요.

4월 중순 대비 5월 중순 하루 거래량 증가폭이 73%나 감소합니다.
16일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원화(KRW) 거래를 지원하는 국내 14개 거래소의 15일 오전 10시 기준 최근 24시간 거래대금은 236억9천387만1천342달러입니다. 한국 돈으로 계산하면 26조7천억원 수준입니다.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의 실명계좌가 확보된 국내 4대 거래소의 24시간 거래대금은 209억4천759만4천32달러(약 23조6천억원)입니다.

이들 거래소 4곳의 4월 15일 오후 4시 기준 24시간 거래대금(21조654억원)과 비교하면 2조5천억원가량(12.0%) 늘어난 것이다.

적지 않은 금액이 늘었지만 증가분만 놓고 보면 전월 대비 거래대금 증가액(9조3천700억원)보다도 73.3% 줄었다. 월간 전체 거래량은 없지만, 적어도 최근의 흐름은 알 수 있습니다.



5월 들어 코인 거래대금 '롤러코스터'


이달 들어 4대 거래소의 거래대금은 급격히 늘었다 줄었다 하는 등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 거래소의 3일 오전 10시 기준 24시간 거래대금은 122억5천418만달러이었지만 7일 463억9천만달러로 278.6% 급증했다.

그러나 그 뒤로는 대체로 줄어 15일에는 200억달러를 기록, 200억달러대 이하로 떨어질 뻔했습니다.

거래소별로 따져 보면 5월 들어 가장 거래대금이 많았던 7일 대비 15일 감소폭은 빗썸이 60.9% 가장 컸다. 근소한 차이로 코빗(60.5%)이 뒤를 이었고 이어 업비트(55.3%), 코인원(26.6%) 순입니다.

닷지코인등 알트코인 거래로 바쁘신것 같은데,
기존에는 코인의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이 거래를 주도했다면 최근 한 달 동안 주로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이 약진했습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자주 언급해 화제가 됐던 도지코인의 하루 거래량은 지난달 17일 오전 9시경 업비트원 시장에서 17조원을 넘어서며 전날 코스피 하루 거래량(약 15조5천억원)을 넘어섰다.

업비트 닷지 코인의 거래대금은 15일 오후 2시 30분 현재도 6조146억원으로 한국 원화시장에 상장된 전체 동전 중 가장 컸습니다.

특히 업비트에서 도지코인 거래량은 3월 181억3400만 개에서 4월 2795억7500만 개로 1441.7% 급증했다. 15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업비트에서 도지코인의 5월 거래량은 1212억 9300만 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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