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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AZ백신 2차 접종 진행…5∼6월 접종인원 약 92만6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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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yori_angel 2021. 5. 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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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AZ백신 2차 접종 진행…5∼6월 접종인원 약 92만6천명

 

 

직계약 AZ백신 공급 시작…59만7천회분 오전 9시 안동공장서 출하


70~74세 백신 예약률 일주일 만에 51.6%에 달했습니다 65~69세는 38.4%입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11주째를 맞은 14일부터 아사백신(AZ) 2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아사의 백신은 1차부터 11~12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 첫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 아사의 백신 접종자부터 순차적으로 2차 접종을 받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공동구매 국제 프로젝트 '코박스 퍼실리티'를 통해 확보한 아사백신에 이어 제약사와 직접 계약한 물량도 예정대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으로 답보 상태였던 접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백신을 계획대로 차질 없이 확보하고 6월까지 1,300만 명의 1차 접종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백신 접종


AZ 백신 접종 65세 미만 요양병원 종사자·입원자 오늘부터 2차 접종을 받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아사의 백신 2차 접종이 공식적으로 시작됩니다.

5~6월 아샤 백신 2차 접종 대상자는 약 92만 6천명입니다.

환자는 2월 26일 이후 1차 접종을 받은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원·입소자 등입니다.

'희귀혈전색전증' 우려로 30세 미만에 대한 접종이 중단되기 전 아사백신을 접종한 30세 미만 13만5천여명도 2차 접종 대상자에 포함됩니다.

이 중 2만2천49명은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시설 종사자 또는 입원·입소자입니다.

정부는 이미 접종을 받은 대상자라면 같은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받도록 하고 개인 취향에 따라 1차에는 아샤 백신을 접종한 뒤 2차에는 화이자 백신을 선택하는 등 원칙적으로 접종을 불허합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해진 접종 기간에 백신 접종을 거부하더라도 본인이 원할 경우 조기에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추진단 홍정익 예방접종기획팀장은 "2차 접종을 거부했습니다고 해서 접종 우선순위에 패널티를 받는 것은 아니다"며 "의학적으로 권고된 2차 접종 시기를 놓친 경우를 '지연접종'으로 분류하는데 예방접종 실시 기준에 따르면 지연 사실을 인지할 경우 가장 먼저 접종하도록 돼 있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아직 국내에서 보고된 사례는 없으나 1차 접종 후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나 혈전증 등의 부작용이 있는 경우에는 2차 접종을 받지 않도록 예외를 두고 있습니다.

당국은 아사 백신의 경우 2차 접종 때 이상반응 발생 빈도도 줄어든다는 것이 해외 사례를 통해 드러나고 있습니다며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직계약 AZ 백신 59만 7천회분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출고합니다
전날 코박스의 아사 백신 83만5000회(41만7500명)분이 도착한 데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 경북 안동공장에서 생산된 아사의 물량도 쏟아집니다.

이날 오전 9시 안동공장에서 출하되는 아사 백신 59만7000회(29만8500명)분은 낮 12시경 경기 이천의 물류창고에 입고됩니다. 그 후 각 접종기관에 배송됩니다.

이날 출하량을 포함해 6월 첫째 주까지 아사의 백신 723만 회(361만5000명)분이 집중 공급될 예정입니다.

화이자 백신도 매주 수요일마다 일정량씩 들어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구매계약을 통해 확보한 백신은 총 6600만 회(3300만 명)분으로, 이 중 현재까지 국내로 인도된 물량은 287만 4천 회(143만 7천 명)분입니다.

다음달까지 총 412만 6천회(206만 3천명)분을 주간 단위로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지금까지 모두 1억9200만 회(9900만 명)어치의 백신을 확보해 놓고 있습니다.

COBOX를 통해 2천만 회(1천만 명)분을 확보했고, 개별 제약회사와는 1억 7,200만 회(8,900만 명)분을 계약했습니다.

제약사들은 화이자 6,600만회(3천300만명), 아사는 2천만회(1천만명), 얀센(1회 접종)은 600만회, 모다나는 4천만회(2천만명), 노바백스는 4천만회(2천만명)입니다.

 

[그래픽] 코로나19 백신 도입 현황 및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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