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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번한 싸움과 성격의 차이

사랑연애

by sayori_angel 2021. 4. 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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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번한 싸움과 성격의 차이 



 흔히 쓰는 말이기도 하지만, 자주 싸움이나 성격 차이로 싸움을 하는 경우입니다.

솔직히 성격의 차이라는 것은 서로의 자존심을 놓지 못해서 생기는 말이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

이런말은 안나와요...상담을 하면서 항상 물어보면 이건 이해가 안가요..시작하면서 싸우게됩니다만..

조정과 인정이 필요합니다.

 

가장 간단하고 단순한 예로는...

 

"난 불을 켜야 안심이 돼"

나 불 켜고 자면 진짜 못 자

야, 상식적으로 잘 때는 불을 끄고 자는 게 맞지 않니?"

"아니, 난 잠이 안 오는데..."

...

..

.

끝없는 싸움이 되고, 결국 작은 일로 서로 헤어지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어느 한쪽이 진심으로 이해하고 조정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자기야, 형광등은 너무 밝아서" 네 쪽에 취침등을 켜고 자면 좀 낫지 않아? 난 불이 켜져 있으면 잠이 잘 안 와

또 미안한데 불 켜고 자면 안 된다? 대신 내가 내일 안대 사올게~ 나도 조금씩 고쳐볼게.

이런 식으로 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성장한 환경이 가장 중요한 변수로 적용됩니다.

예를 들면 여자쪽에서 정말 누가 뭐래도 가난하게 살아왔고, "절대 가난한 남자는 만나지 않겠다"라는 강박관념이 있었다.

평범하게 데이트하고 같이 있을 때는 아무 문제 없었는데 남자분이 데이트 비용에 부담을 느껴서..."나 돈이 없는데...""

이 한마디가 그녀에게는 굉장히 다가와서, 초조하게 서로 싸우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남자가어느정도중간정도벌어도정확한지출을모르고,또는초반혹은중반까지도서로급여에대해서묻지않고

데이트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상담의 경우에는 서로의 월급과 지출 정도를 공개하라고 조언해 줍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범위를 정해도 되는 것처럼 "나도 결혼 준비하려면 이 정도는 모아야 되니까 이 정도 기준을 정해서 데이트 하자"고 얘기하고

커플 통장을 만들어 지출 정도를 서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녀는 당신이 가난해서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이

짜증이 나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자금문제로 요즘 싸울때가 많고 상담도 많이 들어옵니다만, 원인은 대부분

똑같아요. 서로의 수입과 지출을 밝히고 있지 않기 때문에, 데이트 비용을 어떻게 쓰는 지 말하지 않아서 그래요.

 



 

그리고 자주 싸우는 이유는 '넌 또 왜 그래?'에서 시작합니다. 그런 식으로 말하면 계속 싸우는 수밖에 없어요.

계속 같은 원인으로 걸러지게 되어 있어요. 그럴 때는 그 사람의 과거를 봐야 합니다. 어떠한 강박관념에 의해서

아니면내가어떤말을하는바람에상대방이자기도모르게그렇게말이나행동을하고있는것을생각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데이트를 하려다가 만나면 "너 얼굴 왜 그래?" 나랑 있는게 싫어? 하면서 상대방이 자신에 대한 사랑이

식은 것 같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지만,  상담을 하다 보면 가끔 이런 경우 너무 자주 데이트를 하고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면

못하는 남자들의 하소연이 들려오는데 여자인 본인이 남자에게 부담을 주면서 "보고 싶다"거나 데이트하자고

약속을 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이번 주 일요일에 우리 어디 갈까?' 했더니 '아니, 안 돼.' 이런 말은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자들이 자주 하는 말 "나에 대한 사랑이 식었다..."를 듣기 싫어서 거절할 수가 없거든요. 그래도 자기는

사랑한다는 것을 증명해 주고 싶으니 흔쾌히 데이트 하자면서..점점 더 피곤해져요..그러다 보니 사소한 일로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지면 서로 싸움까지 해요. "내 입장 조금이라도 생각해봤어?"라고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여자나 남자나 모두 각자의 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연애하고 1년 2년 지나다 보면 그걸 은근히 깨닫는 커플들도

만나서 점점 데이트 횟수가 줄어들기도 한답니다. 중요한 것은 사랑이 식은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입니다. 몰래 데이트

없는 날에 저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서 말을 안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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